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란치스코(교황)/한국 방문 (문단 편집) === [[서강대학교]] 깜짝 방문 === 방한이 결정되었을 때, [[프란치스코 교황]]이 [[서강대학교]]를 방문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예수회]] 출신이었던 교황이 같은 재단 소속인 서강대를 방문하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이었다. 하지만 방한 일정이 나오면서, 학교 방문이 없음이 공식 확인되었다. 게다가 방한 첫날 [[서강대]] 유기풍 총장이 페이스북에 작성한 방한 환영 글에서도 교황의 학교 방문에 대한 한 사람의 댓글에 "서강대 방문을 위해 오랜 노력이 있었습니다만, 그 과정에서 인지하게된 것인데 교황님께서는 '예수회' 소속 신부님이시라 교황이 되신 후 해외 첫 방문지(예; [[브라질]])에서, 가톨릭 공동체의 통합적이고 균형적 화합을 생각하시는 깊은 뜻에서 예수회(서강) 관련 시설이나 공동체의 방문을 자제하셨답니다. 이번 대한민국 방문에서도 그러하신 그 깊은 뜻을 저희가 먼저 이해해 드립시다."라고 하며 교황의 서강대 방문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그런데,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815_0013111560&cID=10205&pID=10200|교황이 깜짝 방문하였다.]] 이 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있었던 [[성모승천대축일]] 미사와 당진 솔뫼성지에서의 아시아청년대회 젊은이들과의 만남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방문한 것이다. 오후 8시 5분에 서강대 예수회 공동체에 방문하였고, 관구장 신원식 요한 신부와 부관구장 조인영 알베르토 신부, 공동체 원장대리 염영섭 라우렌시오 신부가 교황을 영접하였다. 교황의 서강대 방문은 예수회 사제들의 삶을 직접 보고 싶다는 교황의 요청에 따라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이 시간이 예수회 공동체의 '공동휴게' 시간으로 예수회 출신 교황으로써 한국에서 활동하는 예수회 동료 회원들을 '''편하게''' 만나기 위한 것이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 자리에서 한국 관구 예수회 회원들의 활동을 격려하며 '''"어려운 시기에 사제이기에 앞서 사목자가 돼 달라"''' '''"사람에게 위로를 전해주는 예수회원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예수회원들에게 '''"저를 위하여 기도를 많이 해 주십시오."'''라고 부탁하기도 하였다. 40분간의 예수회 신부, 수사와의 비공식 면담이 끝난 후 9시 경 서강대학교 후문을 통해 숙소인 주한교황청대사관으로 향했다. 교황의 방문 소식이 학교 내에 전해지자 많은 사람들이 교황을 보러 나왔다. 교황은 차내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학생들을 보며 환하게 웃으며 축복하기도 하였으며, 특히 환영하는 인파 가운데 [[쌍둥이]] 아이들을 직접 껴안고 축복하기도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